그림책 탐구생활4 그림책 탐구생활 - 100층짜리 집 오늘의 탐구생활은 시리즈다. 처음 을 접 한 이후로 아이도 좋아하고 나도 좋아해서 새로운 신작이 나올 때마다 열심히 샀던 기억이 있다. 아이들이 숫자도 글씨도 잘 모를 무렵 한 장, 한 장 넘겨가며 숫자세기 놀이도 했던 기억도 난다. 요즘 작가의 근황도 궁금하다. - 작가 소개 : 이와이 도시오 "1962년 출생. 미디어 아티스트. 어릴 적 어머니가 '이제 더는 장난감을 사 주지 않겠다'며 안겨 준 공작 도구와 재료를 통해 무언가를 만드는 일에 눈을 떴습니다. 1985년 쓰쿠바대학 예술전문학부 재학 중 제17회 현대일본미술전에서 최연소로 수상하였습니다. 그 후, 국내외의 많은 미술전에 관객이 참가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한 작품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. 텔레비전 프로그램 「우고우고루-가」, 미타카노모리.. 2023. 6. 7. 그림책 탐구생활 - 브리타 테큰트럽 (Britta Teckentrup) 오늘의 탐구생활은 브리타 테큰트럽 작가의 책이다. 어쩌다 보니 또 키즈엠의 책이다. 그만큼 나의 취향인 책들이 많은 것 같다. 이 책 역시 일러스트가 맘에 든다. 처음엔 와 에 대해서 써야겠다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역시나 좋아했던 책인 도 브리타 테큰트럽의 작품이었다. 그래서 함께 소개해 보려 한다. - 작가 소개 : 브리타 테큰트럽 (Britta Teckentrup) "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나, 성 마틴 예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. 그 뒤 영국 런던왕실예술학교에 들어간 그녀는 종종 그림 전시회를 열면서,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만들고 있습니다. 지금은 독일 베를린에서 남편과 어린 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. 주요 작품으로 , , 등이 있습니다." 책 안의 소개에서 가져온 글이다.검색을 하다 .. 2023. 3. 10. 그림책 탐구생활 - 똥 이야기 책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단어는 무엇일까? '똥'이 아닐까 싶다. 우리 집 둘째 아이는 친구와 만나면 "똥!"을 연신 말하며 깔깔대곤 한다. 집에 똥에 관한 책들을 한번 찾아보았더니 4권을 찾게 되었다. 이 책 모두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다.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에 관한 책들을 소개해보려 한다. 책 정보 : 박종진 글, 경혜원 그림, 키즈엠 이 책은 첫째가 어린이집에서 받아 온 책이다. 이전 글에서도 썼던 것처럼 내가 좋아하는 키즈엠 출판사의 책이다. 이 책은 똥에 관한 이야기라 아이들이 좋아하고 나는 그림체를 좋아한다. 한국 전통의 그림체이면서 세련되며 예쁘게 그려져서 참 좋아하는 그림책이다. 책의 내용은 장난을 좋아하는 도깨비가 사람들이 지나가는 길에 똥을 두고 사람들이 밟고 지나갈 때마다 즐거워.. 2023. 3. 6. 그림책 탐구생활 - 루스 게리 오바크(Ruth Gary Orbach) 는 첫째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받아왔던 책이다. 첫째 아이가 어릴 때이니 벌써 거의 6-7년은 되지 않았을까 싶다. 그런데 그림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내가 더 좋아하는 그림책이다. 나는 딱 정돈되어 완벽한 그림체보다는 낙서인 듯 귀여운 그림이 좋다. 뭐랄까 너무 각 잡은 것보단 힘을 풀었지만 그럼에도 작가의 내공이 보이는 느낌의 그림 말이다. 그래서 를 처음 받은 뒤 이번엔 둘째가 를 받아왔을 때, '어! 어디선가 본 그림체인데?' 하고 보니 같은 작가여서 너무 반가웠다. 첫째와 둘째는 5살 터울인데 같은 어린이집을 딱 1년을 같이 다녔다. 어린이집에서는 여러 특성화프로그램 중 그림책을 읽고 집에 가져오는 프로그램을 했었는데 초창기 업체가 '키즈엠'이라는 회사의 책 프로그램이었다. 그러다가 나중엔 '동심.. 2023. 2. 28. 이전 1 다음